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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래퍼 스카이민혁, 학교 폭력 의혹 부인 “유명해진 덕분인가?”

래퍼 스카이민혁이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12일 스카이민혁은 자신의 SNS에 “3일 전 다음카페에 저에 대한 학폭 논란 글이 올라왔다”면서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처음 다음 카페에 글 쓴 사람은 처벌받으시면 될 것 같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살다 보니 황당한 일이 생기네요. 유명해진 덕분이라 생각하고 저는 제 음악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카이민혁으로부터 중학생 때 학폭을 당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본인이 여자라고 설명하면서 과거에도 스카이민혁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으나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억울해했다.이어 “A(스카이민혁)는 주동자는 아니었지만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 중학생 때는 키가 작았다. 일진은 아니었다. 그래서 더 만만한 여자인 나를 괴롭힌 것 같다”며 중학교 졸업사진도 함께 공유했다.누리꾼들은 A 씨를 스카이민혁으로 추정, 누리꾼들은 스카이 민혁 SNS에 찾아가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스카이민혁이 직접 등판해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0:10
골프일반

'AI 최경주'가 관전포인트를 알려준다? SK텔레콤 오픈 첨단 기술 눈길

SK텔레콤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메이저 대회인 ‘SK텔레콤 오픈 2023’에 다양한 AI 기반 첨단 미디어 기술을 대거 도입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핀크스 GC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3’은 매 대회마다 SKT가 보유한 다양한 ICT 기술을 골프 대회에 적용,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을 선보이는 무대이기도 하다. 올해 역시 현장을 찾는 갤러리들이 대회장 곳곳에 적용된 SKT의 AI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TV와 모바일 시청자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보다 새롭고 편리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시도는 최경주 공동집행위원장이 AI 휴먼으로 대회 중계 및 현장에 등장한다는 점이다. ‘AI 최경주’ 공동집행위원장(이하 ‘AI 최경주’)은 생중계 화면에서 라운드별 관전 포인트 등 다양한 경기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달한다.‘AI 최경주’ 개발에는 SKT의 음성합성 기술과 딥브레인 AI의 페이스 스왑 기술이 활용됐다. 최경주 선수의 과거 영상에서 추출한 얼굴 및 음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휴먼 모델링 기술과 SKT의 음성합성 TTS(Text to Speech) 엔진을 결합했다.또한 중계방송 중 AI로 복원한 ‘소년 AI 최경주’가 실제 최경주 선수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예정이다. 과거 화재로 어린 시절 사진을 대부분 잃어버린 최경주 선수를 위해 SKT의 AI 이미지 복원 기술 ‘슈퍼노바’와 음색을 분석·출력하는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소년 AI 최경주’의 얼굴과 목소리를 영상으로 재현했다.‘소년 AI 최경주’ 복원과정에는 사진 한 장만으로도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미디어 리인액트먼트(Media Reenactment) 기술을 적용, 2차원의 흑백 졸업사진에 입체감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불어넣었다.한편, 대회 현장에서는 ‘AI 최경주’와 골프존 GDR 기술을 연동한 ‘AI휴먼 원포인트 레슨’ 서비스도 갤러리에게 선보인다.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된 이벤트 공간에서 공을 타격하면, ‘AI 최경주’가 체험자의 스윙과 타구에 대한 분석 결과를 알려준다.SKT는 이번 ‘SK텔레콤 오픈 2023’ 중계에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접목, 시청자 각자가 원하는 최적화된 화면과 정보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A. tv에 골프 전용 서비스를 추가하고, SKT의 AI가 자동 생성하는 각 선수별 하이라이트를 제공함과 동시에 순위 정보 및 선수들의 성적을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회 현장의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방문객들이 모바일 기기와 같은 세로화면에서 A.(에이닷)으로 골프 경기 관련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기능과 Btv의 플러스바를 통해 경기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AI 휴먼 등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골프 팬들이 일상으로 다가온 AI 기술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미디어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3.05.16 09:43
연예일반

‘진격’ 샘 오취리 ‘인종차별 논란’ 3년 만에 사과…“한국서 살고파”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 논란 후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 논란 후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2년 6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한 샘 오취리가 심경을 밝혔다.이날 샘 오취리는 “그동안 저를 좋아해주고 저를 엄청 사랑해주신 분들께 실망드려서 죄송하다. 제 실수로 고생하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고민으로는 그동안 한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낸다는 것이었다.샘 오취리는 “3년 전 고등학생 친구들이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졸업사진을 찍을 때) 가나에서 유행하던 관짝 춤을 따라했다. 얼굴도 검게 칠했었다”며 “‘흑인 입장에서는 안 좋게 볼 수도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게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 친구들 입장을 생각 못했다”며 “고등학생들이 일부러 흑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도 아니었을 텐데 그런 부분을 제대로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또 샘 오취리는 이후 작성한 사과문이 사람들을 더욱 화나게 했다며 ‘teakpop’이라는 단어가 K팝을 K팝을 비하하는 뜻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샘 오취리는 “사과문을 올렸을 때 반응이 안 좋아서 ‘제대로 사과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말을 잘못했다가 괜히 오해받을까봐 걱정됐다. 주변 사람들이 차라리 조용히 있으라더라. 그러다 일이 커졌다”고 털어놓았다.샘 오취리는 동양인 비하, 성희롱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제가 한 방송에서 얼굴 찌푸리기 코너를 했는데 그게 동양인 비하를 한 것처럼 됐다. ‘너는 동양인 비하하면서 왜 학생들한테 뭐라고 하느냐’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5년 전 성희롱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두고는 “그 글이 ‘흑인의 매력에 빠지면 못 나온다’는 내용이었다”며 “어떻게 생각하면 성적인 의미로 볼 수 있었는데 저는 그런 생각을 안 했다. 그런데 상대방 입장으로 보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잘못했고 미안했다”고 반성했다.한편 샘 오취리는 JTBC ‘비정상회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는 2020년 8월 의정부고 졸업사진 중 얼굴을 검게 분장한 ‘관짝소년단’ 학생들을 보고 “인종차별이다.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니 하지 말아달라”고 지적했다.끝으로 샘 오취리는 “한국에서 살고 싶고 한국 좋아한다. 한국 사람들을 좋아한다. 한국 친구들이 굉장히 많다”며 “한국어를 배울 때 정이라는 걸 배웠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정이라는 걸 한국 친구들에게 느꼈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 과정에서 샘 오취리는 SNS에 해당 글을 올리며 학생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K팝을 비하하는 뜻을 가진 ‘teakpop’이라는 단어를 해시태그해 논란이 됐다. 또 과거 방송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를 취한 사실과 성희롱성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도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이루 그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2 07:27
스타

‘인종차별 논란’ 샘 오취리, 3년만 연예계 복귀

방송인 샘 오취리가 3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샘 오취리는 지난 9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녹화 일정을 마쳤다. 샘 오취리가 등장하는 녹화분은 오는 21일 전파를 탄다. 가나 출신 방송인인 샘 오취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며 시원시원한 입담과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오취리의 승승장구는 오래가지 않았다. 각종 논란으로 인해 그는 국내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2020년 8월이었다. 당시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은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하며 얼굴에 검게 분장한 의정부고 졸업사진 속 고등학생들을 보며 그는 “인종차별이다.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니 하지 말아달라”고 지적했다. 특히 SNS에 해당 글을 올리며 학생들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했다는 점, K팝 비하 의미를 내포하는 ‘teakpop’이라는 단어를 해시태그로 사용한 점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발언 이후 누리꾼들은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가 동양인을 비하한 제스처와 다른 배우들에게 희롱적 발언을 한 과거를 언급하며 비판 여론을 이어갔다. 샘 오취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방송 활동 잠정 중단 도중 샘 오취리는 여러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하며 과거 논란과 자신의 생활고를 언급하기도 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22:08
스타

고윤정 측, 악의적 편집된 과거 사진에 “강력 법적 조치” 경고

배우 고윤정의 과거를 악의적으로 편집한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자, 소속사 측이 강력 법정 대응 의사를 밝혔다. 고윤정 소속사 MAA는 5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소셜미디어) 등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사진 편집,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윤정의 졸업사진이 퍼지기 시작했다. 사진 속 고윤정은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한 네티즌이 제시한 원본 졸업사진이 등장하면서 악의적 편집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네티즌은 처음 유포된 사진이 원본에서 피부색을 어둡게 하고, 눈 크기를 줄이는 등 악의적으로 편집했다고 주장했다. 광고모델 출신인 고윤정은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해 넷플릭스 ‘스위트홈’, 드라마 ‘로스쿨’, 영화 ‘헌트’ 등을 통해 활약했다. 현재 그는 tvN ‘환혼: 빛과 그림자’ 시즌2에서 신녀 진부연을 연기하고 있다. 2023.01.05 16:21
연예일반

유튜브 '탈덕수용소', 남주혁 과거+인성 저격...소속사 "사실무근" 대응에도 논란ing

배우 남주혁의 과거에 대해 폭로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서는 최근 "단독) 억울해 하는 연예인을 믿지 말아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남주혁의 고교 시절에 대해 집중 파헤친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여기에 " 이미지 메이킹 원탑, 연예계 소문난 텅텅이의 실체"라는 영상도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남주혁의 고교 졸업 앨범 사진은 물론, 남주혁이 미성년자 때 술을 마셨다는 사진, 카톡에서 나눈 대화 등이라고 주장하는 증거들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 특히 동급생을 발로 밟는 듯한 졸업사진의 단체컷 포즈, 여학생을 카톡방에 초대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했다는 카톡 내용 캡처 등은 '학폭' 의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슈여서 남주혁 측의 정확한 해명이 요구된다. 이외에도 2011년 8월 고2 학생이었던 남주혁이 미성년자 시절에 술을 마시는 모습을 인증한 것이라는 '주혁샷' 사진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도 팬들은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탈덕수용소 영상 댓글에는 수백개의 반응이 올라오면서 남주혁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이 정도면 지수가 대인배네, 빠르게 (학폭) 인정하고 튀었으니", "남주혁 치아 교정 전이긴 한데 사진 속 인물과 동일인 맞는 것 같다", "소속사에서 이 영상에 대해 빨리 해명을 해주길"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남주혁의 소속사는 최근 문제가 된 여러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남주혁의 과거에 대한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탈덕수용소' 영상과 논란에 대해서, 소속사가 어떤 대처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2 08:23
연예일반

함소원, 성형前 졸업사진..청순미인 "관리 오랫동안 해"

배우 함소원이 과거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청순 미인임을 인증했다.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관리를 아주 오랫동안 했어요. 처음엔 무용 때문에 그 다음엔 미스코리아 참가를 위해. 그 다음엔 연예인으로서 그리고 임신과 출산을 한 아줌마로써"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의 어릴 적 졸업사진이 담겨 있다. 지금과는 닮은 듯 사뭇 다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2 15:56
연예

'시맨틱 에러' 박재찬, 학폭 의혹 불거져.."일진 무리와 몰려다녀, 쓰레기" 폭로

BL 소재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 출연한 박재찬에 대해 '학폭 의혹'이 터져나왔다.최근 트위터에서는 동키즈 출신인 배우 박재찬에 대해 학폭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올라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학폭 의혹'을 주장한 네티즌 A씨는 "'시맨틱 에러' 추상우 역할로 나온 박재찬 질 나쁜 양아치였던 놈입니다. 초딩 때부터 여자애들(만) 괴롭히고 다닌 쓰레기였어요. 일진 무리끼리 몰려다니면서 X같은 짓 하고 다니고 교실에서 당당하게 담배 폈음. 좋아할 거면 알고 좋아하세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놨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A씨는 박재찬의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사진을 첨부했다.A씨는 "아이돌 팬들 한심하다고 욕하고 온갖 남자 아이돌 욕하더니 중3 때 연습생 돼서 그 소속사는 과거도 안 보냐는 말 나왔던 기억 난다. 얘가 직접 SNS에 담배피면서 각목 잡고 허세 부리는 사진도 올린 적 있는데 저장했던 분들 있으면 공유해달라"고도 주장했다.실제로 A씨의 글에 박재찬의 동창이었다던 다른 네티즌들도 이에 호응하는 글들을 올려놨다. 박재찬의 중학교 1년 후배라는 네티즌 B씨는 "일진 무리 중에서도 제일 유명했고 담배는 기본이었다. 그 당시 중학교 출신들에게 물어보면 다 알 것이다. 여자 얼평 몸평도 밥 먹듯이...파도파도 괴담 뿐이라 너무 많다. 저랑 친했던 남자애도 박재찬한테 찍혀서 점심시간마다 불러내고 그랬다. 돌아가면서 후배 하나씩 괴롭히는 게 취미였던 일진짱"이고 밝혔다.한편 박재찬은 2019년 그룹 동키즈로 데뷔, 최근 BL 소재를 다룬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주연으로 활약해 주목받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4 09:24
연예

"한국 미개하다더니…" 샘 오취리 활동 재개에 네티즌 싸늘

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30)가 동양인 비하 논란 이후 1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했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샘 오취리는 지난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이달 초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면서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샘 오취리의 유튜브 영상에는 그러나 여전히 한국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2일 샘 오취리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체육복을 입고 등장하는 ‘춘천 글램핑장 일손돕기’ 영상에는 “돈 없으니까 슬슬 또 기어 나온다”, “한국에서 공짜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유명세 타고 돈도 많이 벌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을 사랑하는 건지, 혹은 사랑하는 척하는 것인지”, “미개하다던 한국에 죽치고 앉아 있냐”, “잘 사과했으면 이렇게까지 심이 박살 나진 않았을 텐데 본질적 사과는 없이 꾸역꾸역 영상 올리기나 하니까 여론은 점점 더 안 좋아지기만 할 뿐”, “그냥 가나로 돌아가 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댓글이 달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깜둥이는 선크림 안 발라도 되냐”, “오징어가 많이 탔다”, 흑인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들이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적인 조롱은 삼가야 한다”, “샘 오취리 응원한다”고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샘 오취리는 지난해 8월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었던 ‘밈’인 이른바 ‘관짝 소년단’을 의정부고 학생들이 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흑인 분장을 하고 따라 한 것을 두고 “흑인 비하”라고 지적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이후 당시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에서 동양인 비하 행동으로 꼽히는 ‘눈 찢기’를 한 과거 영상이 회자되고 배우 박은혜와 찍은 사진과 관련해 성희롱 방조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1.11.29 08:45
연예

"어린이날 특별 선물" 잘 자란 하성운, 과거사진 완벽 재연

'유난히 깻잎머리를 좋아했던' 하성운이다. 가수 하성운이 어린이날을 맞아 팬들을 위한 귀여운 이벤트로 색다른 과거 사진 재연에 나섰다. 5일 하성운의 유튜브 공식채널에는 ‘유난히 깻잎머리를 좋아했던.. 어린 하성운’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에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시절의 사진을 똑같이 재연해 촬영하는 하성운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업로드 하루 전인 4일에는 이미 하성운의 네이버 프로필 사진 변경됐다. 하성운은 영상을 통해 “포털사이트 이미지가 바뀌어서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봤다”고 밝혔다. 이 날 하성운이 재연에 나선 과거사진은 총 4장이었다. 첫 번째는 바로 변경된 네이버 프로필 사진인 초등학교 졸업앨범의 사진. 하성운은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대충 스웩 있는 느낌으로 브이를 했다. 그리고 약간 몸이 기울어져 있다. 그리고 약간 썩소가 있다”고 분석했다. 열세 살의 하성운은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통통한 볼이 귀여운 모습이다. 비활동기를 맞아 약간의 볼살이 오른 하성운은 “제가 이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살을 찌운 거다”라며 “앨범 준비도 해야돼서 힘들다”고 나름의 어필을 하기도 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재연할 사진은 미취학아동인 시절의 사진이었다. 하성운은 “성형했냐고 물어보면 보여주는 사진”이라며 “여기서 킬링 포인트는 점퍼, 그리고 깻잎머리다. 이 때는 이게 유행이었다. 유행에 뒤쳐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진 촬영에 나선 하성운은 스타일리스트의 도움 없이 직접 깻잎머리를 스타일링 하기도 했다. 거울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안 봐도 안다. 어릴 때 많이 해봐서 감이 있다”며 금세 스타일링을 끝마쳤다. 마지막으로 재연할 사진은 JYP 공채 6기 오디션 때의 모습. 하성운은 “이 사진도 좋지 않은데”라고 민망해하는 한편 “이 때 정말 엄청난 가수분들이 많았다. BTS 제이홉, 비투비 육성재, B.A.P 영재 등등”이라며 화려한 오디션 동기들의 라인업을 설명했다. 4종의 과거사진 촬영을 마친 하성운은 사진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유치원 졸업사진을 꼽으며 “이 때로 돌아가보고 싶다. 어린이날로. 어린이날에 선물도 받고 놀러도 가고 그랬을 것 같은데 기억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 어린이날 잘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다”라며 “어린이 하늘 여러분들은 큰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휴일을 맞은, 혹은 일하고 계신 어른 하늘 분들도 모두 저로 인해 조금은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구르미TV 캡처 / 네이버 캡처 2021.05.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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